서울시에서 2022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에서 육아까지’ 다양한 ‘탄생응원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건 아시죠? 저출산 문제해결과 아이 낳기 좋은 서울 만들기를 목표로 서울시에서 20개의 사업을 시행 중인데, 무주택자를 위한 주거비 지원이 추가됩니다. 2025년부터는 이 탄생응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무주택자 부부가 서울에서 출산 시, 월 3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데요. 그 외에도 서울시에서는 출산과 관련된 가구에는 기존의 산후조리경비와 가사서비스 지원을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따라서, 출산 계획이 있는 분들은 가장 먼저 아래의 자격요건을 확인하신 후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 꼼꼼히 챙기세요.
무주택자 주거비 지원 자격요건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부부로 소득기준과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 거주 주택: 전세 7억원 이하, 월세 268만원(보증금에 따라 상이)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 부부
- 제외: SH와 LH의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 2025년부터 자녀 출생 시, 2년동안 1명당 매달 30만원씩 지급 (2년 간 총 720만원 수령)
- 쌍둥이 또는 이상 출생 시, 태아의 수에 비례해 지원 (예, 쌍둥이는 매달 60만원, 세쌍둥이는 매달 90만원을 2년동안 지원)
서울에 거주하는 약 1만 가구가 해당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게되니 출산계획이 있는 무주택 부부들은 꼭 챙기세요.
주거비 지원 외에도 서울시에서 출산을 준비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두가지 지원사업에도 자격이 되는지 확인하세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이미 이 지원을 아는 분도 계실텐데요. 2024년부터 한가지가 변경되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는 서울내 거주기간에 상관없이, 소득에 상관없이 출산 시,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습니다.
2023년까지는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서울에 거주해야하는 거주 조건이 있었으나 이는 2024년부터 폐지되었습니다. 해당 거주조건은 이전에 거주한 다른 지역에서의 수급과 중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는데요.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요건이 아래와 같이 완화되었습니다.
산후조리경비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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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일 기준으로 산모가 서울에서 거주
- 자녀 출산 후 60일 이내 바우처 신청
- 서울시에 출생 신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소득기준 및 서울시에 거주한 기한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산후조리경비 지원 역시 출생아 수에 따라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쌍둥이를 출산한 산모에게는 200만원, 세쌍둥이를 출산하는 경우 3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데요.
해당 바우처는 산후조리, 건강식품 및 약품 구입, 요가나 필라테스, 붇기제거를 위한 산후 운동 또는 관리 수강를 위해 사용할 수 있으니 서울시 거주자 중 출산하신 분들은 꼭 챙기세요. 해당 바우처는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휴대전화기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또는 아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가사서비스 지원도 들어보셨죠? 소득과 관련된 제한이 있지만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는 빨래, 청소, 설겆이와 같은 가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2023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천 가구가 이용하였는데요. 2024년부터는 1만 가구로 그 대상을 확대하며 지원 횟수도 연 6회에서 연 10회로 증가하여 지원합니다.
참고로, 해당 가사지원 서비스는 임산부 외에도 지원 대상이 있으니 대상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대상
-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있는 가정 (임신후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 맞벌이 부부가 각자 주 20시간 이상 근무
-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 위 3가지 중 하나에 해당되며 서울 거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
- 우선 지원 대상) 본인이나 가족 중 장애 또는 질병이 있어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1회에 4시간씩 한 가구당 연 10회까지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신청은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무료로 제공되는 10회의 가사서비스는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는데요.
서울시 제공 무료 ‘가사서비스’는 방, 거실,욕실과 주방의 청소, 빨래, 설거지, 쓰레기 배출에만 해당됩니다. 즉, 노인, 아이들, 또는 반려동물 돌봄 또는 관리 서비스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정리수납, 요리, 전문 자격이 필요한 특별 서비스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한 달에 2~4회 집안을 청소해주고 기본적인 가사만 도와주어도 임부와 산모, 그리고 맞벌이 부부에게도 큰 도움이 되죠. 소득 제한이 있으니 가사서비스 신청 자격이 되는지 먼저 확인하셔야하는데요.
아래에 안내된 서울시 누리집 사이트에서 접속하여 먼저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해보세요.
그리고, 출산 계획이 없거나 관련 없는 분들은 이런 지원이 부럽기만 한데요. 강남구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변려묘의 동물등록(마이크로칩)을 무료로 지원해주니 관련 내용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