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의 시작이 항공권 예매라면, 여행 준비의 완성은 여행자보험이죠. 아직도 보험 가입이 망설여 진다면 망설이는 시간에 그냥 가입하세요. 가입 연령과 여행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두번의 외식 비용 정도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한 두 번 다닐 때는 여행자 보험 가입에 드는 몇 만 원이 아까웠습니다. 하지만, 해외여행만 30년을 다녀보니 확실히 알겠더군요. 그 몇 만 원의 보험료가 수백, 수천 만 원을 아껴준다는 사실을. 이게 진짜 꿀인거죠!
여행자보험, 왜 가입해?
“나는 튼튼해서 별일 없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아직 여행 왕초보입니다.
30년 동안 국내외를 다니며 정말 다양한 일을 봤거든요. 제 캐리어가 파손된 적도 있고, 수하물이 통째로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여권 분실, 항공 지연은 이제 귀엽게 느껴질 정도.
가장 잊지 못할 일은 미국 여행 중이었습니다. 한 한국인 여대생이 갑자기 쓰러져, 결국 부모님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급하게 날아와 수 천만 원의 병원비가 발생했습니다. 그 대학생은 여행 초짜라 안타깝게도 여행자 보험을 들지 않았고요.
대학생 전용 여행자보험은 하루 천 원대부터 가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트래블로버 여행자보험은 만 17세부터 30세까지 보험료가 동일하게 적용되어, 사고가 잦은 20대는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때에 무조건 활용하셔야죠.
몇 천 원 아끼려다 수천만 원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더 심각한 건, 치료비가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남은 인생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설마 나한테 그런 일이?” 싶으시죠? 하지만, 그런 분들, 정말 주위에 많이 봤습니다.
여행자 보험, 누구에게 추천?
많은 분들이 여행자 보험은 해외여행 전용이라고 생각하시죠?
사실 아닙니다. 중·고등학교 때의 수학여행, 사고가 잦은 대학생 MT에도 특화된 전용 여행자 보험 상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외 배낭여행이나 성지순례를 떠난다면, 보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오히려 개인 투어나 가이드 동행 고급 여행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하지만 대학생 배낭여행이나 성지순례는 아무리 건강해도 타인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여행자 보험이 꼭 필요한 것인데요.
실제로 해외에서 사고가 나 연락이 오는 경우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깜빡하고 여행자보험을 안 들었어요.” “현지에 도착해서 가입해도 되는 줄 알았어요.”
이미 늦었죠. 몇 천 원, 몇 만 원이 아까워 미루다 큰일을 겪은 뒤 연락 오는 사례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행자 보험, 언제 가입해?
여행자보험은 출발 전까지만 가입 가능합니다. 보통 출국 2~3시간 전까지는 가입이 가능하니, 설레는 여행 당일에 마지막까지 꼭 확인할 것은 바로 보험인데요.
저 역시 예전에는 여행자보험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을 골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예요. 알고 보니 불과 1만 원 차이로 보상 한도가 최대 1억 원 이상 차이 나더군요. 커피 한두 잔 값으로 그 차이를 메울 수 있다면, 당연히 제대로 된 보장을 택해야겠죠.
여행을 오래 다녀보고 깨달았습니다. 사건·사고는 피할 수 없지만, 대비는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여행자보험은 ‘혹시’가 아니라 ‘반드시’입니다. ‘혹시’를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를 위한 준비라는 것인데요.
짧은 주말 여행이든, 한 달짜리 유럽 배당여행이든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여행 전문 보험 중개사들은 이름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와 제휴되어 있어 대형 보험사의 신뢰도 높은 상품을 중개합니다.
그중에서도 트래블로버 여행보험은 국내여행, 연령별 여행, 워홀, 성지순례, 어학연수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맞춤형 플랜을 제공합니다.
처음이라 잘 모르겠다면, 전문가가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믿고 가입하세요. 여행의 설렘을 끝까지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는 내 여행 친구가 아니라 결국 여행자보험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