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유로환율이 1,500원대 아래로 잠깐 내렸습니다. 한동안 유로 환율을 지켜보지 않은 분이라면 ‘1,500원’이라는 숫자에 놀라셨을텐데요. 불과 10일 전에는 1유로가 1,510원을 넘어 크게 올랐습니다. 1유로에 1,499원도 낮지 않은 환율이지만 1,510원에서 더이상 오르지않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로환율 추이
지난 3개월의 유로환율 변화

6월 초에도 1유로가 잠깐 1,500원대를 넘긴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1,490원대로 다시 내려와 유지하는 듯 했는데요. 그러다 7월 중순에는 주식처럼 급등세를 보여 환율을 계획 중인분들은 크게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1년의 유로환율 변화
지난 1년의 원.유로환율 변화추이를 보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의 유로환율 변화

지난 10년의 환율추이를 봐도 유로 원 환율은 1,150원에서 1,510원까지 꾸준히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현재 환율이 역사상 가장 높은 것은 아닙니다. 2009년 전후에는 1,600원대를 넘어 1,900원까지 오른 적도 있습니다.
지난 20년의 유로환율 변화
앞으로도 환율이 더 오를 수 있으니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고액을 환전해야한다면 꾸준히 환율을 지켜보면서 내가 정한 기준만큼 하락할 때마다 조금씩 환율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유럽여행을 계획 중인 분 중에 유로환율이 낮을 때에 미리 환전해서 외화계좌에 보관 중인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렇게 환율이 올랐을 때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모아둔 유로를 쓰는게 큰 이득입니다. 유로화를 예치한 외화계좌와 체크카드를 연동할 수 있는 트래블카드가 있어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트래블카드를 활용하면 유럽에서 결제 시 높은 환율을 피할 수 있고, 또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 5%캐시백이 가능하니 덕분에 경제적으로 스마트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